오키나와 숙박시설 현황
오키나와현 관광정책과가 2018년 8월 발표한 통계 자료에 의하면 오키나와현의 숙박시설의 현황은 아래와 같다.
호텔, 여관 및 민박, 게스트하우스, 펜션 등 모든 숙박시설이 전년대비 증가한 경향을 보이고 있다.
참고로 민박, 펜션, 게스트하우스, 위클리는 아래와 같은 정의.
민박: 화장실과 샤워실이 공용으로 되어 있고 규모가 작고 주로 일본식 방으로 되어 있음
펜션: 주로 서양식 방으로 되어 있고 소규모로 관광객 수용
도미토리, 게스트하우스: 많은 인원이 공용으로 시설 사용, 저렴한 요금에 간이숙소, 개별실 등 병설
위클리맨션: 침구가 완비된 단기 임대아파트, 맨션
특히 민박, 펜션, 게스트하우스, 위클리맨션의 경우 1579개 (편의상 "개"로 지칭)로 그 전년도인 1389개에 비해 14% 증가를 했고 수용인원 또한 전년도 대비 2천명 가까이 증가를 했다.
호텔의 경우 466개로 전년의 398개 대비 17% 증가, 수용인원의 경우 92,739명으로 전년도 85,740명 대비 6,999명이 늘었다. 물론 이 데이터는 2017년도 데이터로 2018년의 통계 결과 또한 증가 추세가 예상된다.
참고: 관광정책과 숙박시설 데이터(엑셀)
민박, 펜션, 게스트하우스, 위클리맨션 (위를 민박으로 통칭)의 경우 남부지역 보다는 중부, 북부, 본섬 외 도서지역에 많이 위치해 있고, 역시 대형 호텔이 적은 북부지역이나 이시가키, 미야코, 게라마제도를 포함한 도서지역이 많은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