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루마시 관광진흥과

 

오키나와현의 중동부지역에 위치한 우루마시 (세번째로 인구가 많은 도시) 시청의 관광진흥과에서 짧은 미팅이 있었습니다. 

관광진흥과에 가니 한국 프로야구팀 LG, SK, 두산의 유니폼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왔습니다. 올 해 부터 두산이 캠프로 찾아 한 도시에서 세개의 팀이 춘계캠프를 진행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우루마시는 전통예능과 아름다운 자연이 남아 있는 곳입니다. 

최근 한국인 관광객에게는 4800미터의 해중도로로 유명한 곳이기도 합니다. 양 사이드의 바다를 감상하며 해중도로를 지나 헨자섬, 미야기섬, 이케이섬 등으로 차로 이동할 수 있고 이케이섬에는 이케이 비치, 오오도마리 비치 등 스노클링을 할 수 있는 비치가 있어 많은 한국인들이 찾고 있습니다.

다만, 숙소가 부족해 우루마시 입장에서는 경제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숙박과 식당 등 과제를 안고 있기도 합니다.

류한 에이전시는 지역 주민들과의 교류를 통해 현지의 삶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기획할 예정입니다. 

좋은 의견 있으면 언제든지 류한의 문을 두드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메일: hao330@hot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