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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주말에는 중부지역에 사는 한국인들 몇몇이 모여 북부 모토부의 고릴라촙 포인트에서 스노클링을 하고 왔습니다. 오키나와 본섬 주변 스노클링 포인트로서는 최고의 포인트라고 할 수 있는 멋진 곳입니다. 다양한 산호가 있고 다양한 열대어들이 있어 마치 수족관 속에 들어가 있는 기분이네요. 한국사람들 답게 고기도 구워먹고 마지막에는 라면도 끓여먹으면서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다들 이번주는 고릴라촙 후유증에 시달리는 한 주가 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