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의 한국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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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당이 많아졌다오키나와 이주상담 2012. 10. 17. 20:17
최근 여기저기 한국식당이 많이 늘었다. 야키니쿠로 대표되는 한국의 고기집은 물론이고 한국의 가정요리를 중심으로 하는 식당만 해도 꽤 많은 것 같다. 아직도 동네에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곳들이 많은 것 같은데 더 생길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오키나와에 오래 계신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명동, 대장금, 인사동, 서울정, 부산각으로 대표되던 몇 개 안되는 식당으로만 알고 있었는데 날마다, 고려, 안녕하세요. 렌, 연수원, 설악산, 진미, 계절, 최고야 등등 생각보다 오키나와에 한국식당들이 참 많다. 조선적을 지닌 사람과 한국적을 지닌 사람들을 전체 합쳐 700여명이 등록이 되어 있는 교민사회에서 실제 외부에 드러내고 살고 계신 분들은 얼마 안되는 것 같은데 그 비율을 봐서는 결코 적지 않은 것 같은데 왜 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