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사람들도 참 풍수에 민감하다. 옛 부터 중국문화의 영향을 많이 받은 오키나와는 집을 이사할 경우 풍수지리에 대해 알아보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류큐왕국시절 점술가? (노로라 불리움)들이 공무원으로 임명되어 각 지역에 파견. 행사를 하거나 개발을 할 때 노로의 허락을 받아야 가능할 정도로 권력이 막강했다고 한다. 그러기에 공무원이 아닌 사설 점술가?로 유타라고 하는 사람들도 많이 생겼다고. 젊은 사람들도 꽤나 많이 이런 풍습을 아직도 따르고 있는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