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8 주권회복행사 반대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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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 주권회복행사에 대한 반대오키나와 이주상담 2013. 4. 18. 11:47
일본정부가 준비하고 있는 4월28일 주권회복행사에 대해 오키나와의 평화운동센타 가맹단체들의 반대가 거세지고 있다. 일본정부의 428 행사를 놓고 오키나와는 역사적으로 일본에게 있어 도마뱀 꼬리를 자르 듯 미국에 넘겨져 버림 받은 경험이 있고 현재까지 많은 지역이 미군기지로 사용되고 있기에 오키나와 사람들에게 있어서는 주권회복에 의한 기쁨의 날이 아닌 굴욕과 치욕의 날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류큐라고 불리우던 독립왕국 시절도 있었던 역사적으로 복잡한 역사를 지닌 오키나와 사람들에게 있어서는 참 복잡한 감정의 골의 깊게 파여있는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