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스트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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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박신청 대비 수리 65%Real Estate 不動産情報 2018. 7. 19. 14:53
오키나와의 신문 중 하나인 류큐신보의 7월19일 기사에 의하면 6월15일 민박신법 (주택숙박사업법) 시행 후 오키나와 현내 282건의 신청 대비 184건의 수리로 민박업 신청 건수 대비 65%가 받아들여진 것으로 알려졌다. (7월13일 시점) 나하시의 경우 특별조례가 있어 기준이 까다롭기에 45건의 신청대비 3건만 받아들여져 다른 지역과 달리 10% 미만. 새로운 호텔들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도 숙박시설이 부족하다고 느낄 만큼 많은 관광객이 찾는 오키나와에서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목적으로 게스트하우스, 민박에 관심이 많은 데 년간 180일 영업일수 제한에 직접 거주하며 손님을 받지 않는 한 관리자 또는 관리업체를 선정해서 일부 수수료를 제공해야 한다는 것에 대한 단점도 있지만 사용하지 않는 빈집 활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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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청, Airbnb 불법사업자 예약취소 통지Real Estate 不動産情報 2018. 6. 5. 09:20
6월15일부터 새로 시행되는 주택숙박사업법 (통칭, 민박신법)을 앞두고 관광청이 Airbnb를 포함 민박 중개업자에 대해 6월15일 이전까지 등록을 하지 않은 사업자(집을 빌려주는 주체) 에 대해 규제 차원에서 해당 건물에 예약이 들어온 사람들의 예약을 강제로 취소하는 규제를 통지했다고 다양한 매체에서 밝히고 있다. 관련 기사: (일본어) https://airstair.jp/minpaku-reservation-cancel/ 일본정부는 기존의 어려운 허가제에서 신고제로 전환하는 민박신법을 시행, 불법 사업자를 감소시키는 동시에 관리업자를 선정해 관리책임과 감독을 강화할 방침이다. 새로운 호텔이 늘어나고 있지만 늘 숙박이 부족하다고 하는 오키나와에 있어서는 과연 민박신법의 시행이 어떠한 결과를 가지고 올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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뻘건 기와집Ryukan Agency 2012. 5. 21. 18:37
계유년 고려와장조 (계유년에 고려에서 만든 기와) 라고 적혀져 있는 기와 조각들이 발견되지 않았다면 현재 오키나와의 전통가옥을 꾸미고 있는 저 기와들은 어떻게 설명이 될 것인가...., 참 마음을 편하게 하는 집이다. 우리네 기와집과 너무나 흡사해서 일까, 지금도 주변섬이나 오키나와 본토 시골지역으로 들어가면 많이 남아있는 기와집이다. 비가 세고 낡아 자주 손을 봐야 하는 문제가 있어 흠이 지만 그나마 이런 집을 구하기는 하늘의 별따기이다. 이번에 류한컨설팅에서 오키나와 최북단 유인도인 이헤야섬에 위 사진과 비슷한 기와집을 빌렸다. 아주 아주 어렵게.....섬 사람들 정말 외지 사람들에게 집을 잘 안빌려준다. 이런 저런 이유로 어렵게 빌린 집에 조만간 청소와 수리를 하러 들어갈 예정이다. 진정한 우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