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inawa Ryukan Agency

최근 일본 국내목재가격 (기둥, 들보 등 사용되는 삼나무)이 작년 대비 29%이상 상승. 신축 부동산 시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60%이상을 수입목재에 의존하고 있는 일본은 미국의 저금리 시장으로 인한 수요 상승과 코로나 영향으로 인한 물류란에서 컨테이너 확보 등이 어려워지면서 목재를 수입하는 데 제한이 있어 올 해 목재 가격은 계속 상승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언론들이 보도. 부동산 시장 정보 관련 많은 유투브 채널들도 "wood shock"에 따른 목재가격 상승을 말하고 있고, 최근 목재주택 수요가 점차 늘어나던 오키나와의 건축 부동산 시장에도 영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관련 뉴스 (일본어): https://news.tv-asahi.co.jp/news_economy/articles/000219320..

부동산 거래정보사이트를 통해 오키나와현의 최근 2년간 맨션타입 거래를 확인해 보니, 거래건수가 2019년에 들어 10월 소비세가 8%에서 10%로 오르는 것 때문인지 9월 이전 거래건수가 2018년에 비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가 고액을 거래하는 부동산 거래에 있어서는 아무래도 큰 영향을 준 듯. 평균 거래가격과 면적, ㎡당 평균 단가는 크게 변화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 맨션타입에 비해, 일반주택의 경우에는 건축단가의 급증으로 인해 토지 구입 및 신축을 위해서는 부담을 가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도쿄상공 리서치 7월 발표에 의하면 오키나와현의 상업시설의 경우 ㎡당 22만4800엔, 주택의 경우 ㎡당 20만4100엔의 건축단가를 보였다. 최근 오키나와에서는 코스트를 줄이기 위해 철근 콘크리트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