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프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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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또 사고치다오키나와 이주상담 2012. 11. 3. 09:34
지난 2일 미군이 또 다시 사고를 쳤다. 요미탄의 한 음식점에서 술을 마신뒤 가게 주인이 11시 통행금지 시간(지난 오키나와 여자 폭행사건 이후 밤11시에서 다음날 오전 5시까지 외출금지)이 다 되어 간다고 돌아가라고 하자 취기에 화를 내며 다투다 같은 건물 3층의 가정집으로 올라가 자고 있는 중학생 남자아이의 얼굴을 때리고 TV를 부신 뒤 본인은 창문에서 떨어졌다. 중학생 남자아이는 전치 1주 부상을 당했고, 카데나 공군기지 소속으로 알려진 미군은 미 해군병원에 입원중이다. 이 사건으로 인해 오키나와 주민들은 더이상 미군들에 대한 신뢰를 잃어버린 듯 하다. 오스프레이는 야간 훈련 금지 협약에도 야간훈련을 지속하고 있고 일본정부는 이에 강한 대응도 하지 못하고 투덜거리고만 있다. 오키나와의 역사적인 아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