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미군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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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미군 외출금지령오키나와 이주상담 2012. 10. 20. 11:16
오키나와에서 최근 미해군병사에의한 성폭행사건으로 인해 주일미군 전체 병사에 대해 외출금지령을 내렸다. 영외에 주거하는 병사들에게 있어서도 금주령과 같은 조치를 내려 일본의 여론을 무마시키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매번 사건이 일어날 때마다 오키나와의 항의, 미군의 사과, 사건의 재발, 또다른 항의 등 이러한 일이 반복되고 있어 그다지 환영받는 일은 아닌 것 같다. 특히나 오키나와나 주일 미군기지가 있는 곳의 경우 미군들 상대로 장사를 하는 곳이 꽤 되기 때문에 미군들의 외출금지는 그들의 생계와도 직접 연관이 된다. 주일미군 총 책임자가 내린 외출금지령은 어찌 보면 결코 일본사람들에게 있어서 원하는 답은 아닐 것이란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