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토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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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지가 상승률 오키나와 TOPReal Estate 不動産情報 2019. 9. 20. 09:40
오키나와 지역의 신문은 류큐신보와 오키나와 타임스의 오늘 (9월20일) 기사에 의하면, 19일 발표된 오키나와 현내 토지가 상승폭이 2년 연속 전국 Top의 자리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주택지의 경우 6.4%상승으로 2016년 이래 4년 연속 상승폭 전국 1위, 상업지의 경우 12%상승으로 9년만에 1위 자리에 올라섰다. 주택지의 경우 나하시 아메쿠(天久2丁目)가 ㎡당 30만5천엔, 상업지의 경우 나하시 마츠야마(松山1丁目)가 ㎡당 100만엔으로 최고 지가를 보였다. 기사에 의하면 주택지가의 상승은 인구증가, 오키나와 현내 경기가 좋아지고, 저금리의 영향으로 주택수요가 늘었기 때문으로 나하시와 나하시 주변지역, 모노레일 연장으로 인한 우라소에시, 58번 국도 주변 차탄, 요미탄 지역이 대폭 지가가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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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선가격 발표(路線価)Real Estate 不動産情報 2019. 7. 4. 10:27
7월1일 노선가(路線価)가 발표되었다. 노선가는 도로와 인접한 표준 주택지의 1㎡당 가격을 말하며 1월1일 시점의 공시지가의 80% 정도의 토지가로 보면 되는데 세무서 관계의 상속세, 고정자산세 가격의 기준이 된다. (현재 3158 표준 주택지를 근거) 토지가의 버블이란 표현이 자주 사용되는 오키나와 토지. 이번 발표에서는 5년 연속 플러스를 보이며 상승률로 볼때 전국 1위 8.3% 상승, 2년 연속 Top을 기록했다. 오키나와 내에서는 국제거리 입구 쿠모지(久茂地) 3丁目 (미즈호은행)이 1㎡당 103만엔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북부 지역에서는 나고의 비마타(為又)지역을 제치고 리조트지로 유명한 온나손의 마에가타쿠(前兼久) 지역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최근 중부지역에서 인기가 높은 차탄(北谷)의 미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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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의 땅값Real Estate 不動産情報 2019. 3. 18. 15:02
지난 주말 같은 동네에 사는 한인들끼리 현종합공원 오토 캠핑장에서 바베큐를 해 먹자고 모여 천막을 치고 고기 불판에 삼겹살과 목살 등을 구워 먹으며 오키나와의 어르신들을 초대해 술 한잔 하며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다. 마음만 먹으면 집에서 차로 10분도 안되는 거리에 자연과 더불어 즐길 수 있는 멋진 공원과 캠프장이 있다는 것에 행복해 하며 역시 오키나와의 삶에 대해 만족스러운 모습으로 낮술 한잔의 행복을 느꼈지만, 실제 오키나와에서는 최근 부동산 버블이다 해서 왠만한 사람들이 땅을 사고 집을 짓고 삶의 터전을 만들어 가기에는 결코 쉽지 않은 곳이 되어가고 있다. 예를 들어, 공항이 있는 현청소재지인 나하시의 경우 관광객들에게 유명한 국제거리가 있는 쿠모지 지역은 땅값만 해도 평당 40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