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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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용지(軍用地)란?Real Estate 不動産情報 2022. 5. 30. 12:00
오키나와 부동산의 특징 중 하나가 군용지(軍用地) 매매이다. 말 그대로 미군이나 자위대가 군용지로 사용하고 있는 토지를 말하는데 간단하게 말하자면 미군이나 일본의 자위대가 사용하는 기지 내 토지의 주인들이 따로 있고 그 주인들은 국가에 임차 토지(借地)를 제공하면서 그에 따른 년간 임대료를 받고 있는 토지를 말한다. 년간 2회에 한해 차지료(借地料)가 지불되는 년간 차지료는 1평방미터당 차지료단가에 토지면적을 곱한 것이 되며, 각 지역 마다 차이가 있다. 물론 나하공항 이나 카데나기지 군용지의 경우에는 년간차지료가 높다. 보통 부동산 사이트에서 검색을 해 보면 위와 같이 년간차지료가 얼마인지 알 수 있고 토지 면적으로 나누면 평방미터 또는 평당 년간차지료를 확인할 수 있다. 군용지는 누구나 살 수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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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부동산 구매Real Estate 不動産情報 2019. 2. 1. 15:22
최근 오키나와에 대한 인기가 치솟고 있어 자연스레 부동산에 관련해 관심을 갖고 계신 분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투자의 목적 보다는 세컨드 하우스 개념으로 한국과 가까운 거리, 공기가 좋고, 겨울철 한국보다 춥지 않은데다가 멋진 자연의 환경의 매력을 지닌 오키나와에서 토지를 구입해 별장을 짓고 한국과 오키나와를 오가며 생활을 하고자 하시는 분들이 무엇보다 궁금해 하는 것은 외국인이 부동산을 소유할 수 있느냐 입니다. 결론 부터 말씀을 드리면 "당연히 구매, 소요 하실 수 있으십니다" 외국인이라고 해서 특별히 세금이 비싼 것도 아니고 일본인과 동일하게 구매, 세제적용이 가능합니다. 간단하게 외국인의 부동산 구매 과정을 설명을 드리면, 1. 투자용이냐 거주용이냐 구매 목적을 선정2. 오키나와 현지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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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토지가격 상승중Real Estate 不動産情報 2018. 11. 19. 11:58
2020년 도쿄 올림픽을 앞두고 부동산 시장이 버블경제를 일으키고 있다는 뉴스가 많은 일본. 이미 건물가와 토지가는 정점을 찍고 서서히 내리막길을 걸을 거라는 예상과 달리 일본 전국적으로 토지 가격은 상승하고 있는 경향으로 보인다. 그 중 오키나와의 경우 특히 꾸준한 토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데 평당 25만3390엔 (제곱미터당 7만6650엔)의 평균가를 보이고 있다. 토지가격이 47개 지역의 전국대비 13위 수준이고 상승률 랭킹이 4위나 된다. 소득 수준에 비해 토지 가격이 상당히 높은 편인데 현청 소재지가 있는 나하시의 현청앞 국제거리로 유명한 구모지(久茂地)지역의 경우 고도이용지구 (소규모 건축물을 제한하면서 높은 이용도를 지향하는 용도지구)의 평균 지가가 3~6% 상승하면서 높은 가격대를 보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