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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선가격 발표(路線価)
    Real Estate 不動産情報 2019. 7. 4. 10:27

     

    7월1일 노선가(路線価)가 발표되었다. 노선가는 도로와 인접한 표준 주택지의 1㎡당 가격을 말하며 1월1일 시점의 공시지가의 80% 정도의 토지가로 보면 되는데 세무서 관계의 상속세, 고정자산세 가격의 기준이 된다. (현재 3158 표준 주택지를 근거)

     

    토지가의 버블이란 표현이 자주 사용되는 오키나와 토지. 이번 발표에서는 5년 연속 플러스를 보이며 상승률로 볼때 전국 1위 8.3% 상승, 2년 연속 Top을 기록했다. 

     

    오키나와 내에서는 국제거리 입구 쿠모지(久茂地) 3丁目 (미즈호은행)이 1㎡당 103만엔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북부 지역에서는 나고의 비마타(為又)지역을 제치고 리조트지로 유명한 온나손의 마에가타쿠(前兼久) 지역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최근 중부지역에서 인기가 높은 차탄(北谷)의 미하마(美浜)지역도 17%나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키나와의 경우 국내외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나하공항의 제2활주로 건설과 함께 대형 호텔의 건설, 쇼핑몰의 건설 등이 증가하면서 토지가가 급등하고 있다. 이러한 추세로 인해 국내외 개발 자원 유입이 계속되 당분간 토지가의 급등은 지속될 전망으로 보인다. 이러한 상황에서 토지를 가지고 있는 지주들이 거래를 미루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 올해 오키나와 전체 1월에서 3월까지 토지거래 건수가 4305건으로 낮은 숫자이다) 

      

    최근 나하 시내의 경우 일반 주택의 30평 토지가 4500만엔이 넘는 가격을 보이고 있고, 맨션의 경우에도 4000만엔을 넘고 있어 오키나와의 일반 샐러리맨이 구입을 하기란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 최근 남부 우라소에 (浦添)지역의 산에이 파르코시티 쇼핑몰, 중부지역의 기타나카구스쿠(北中城)지역의 라이컴 이온몰 등으로 인해 주변 맨션 가격 또한 급등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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