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가 상승률 4년연속 전국1위

오키나와 신문 琉球新報 2020년 3월18일 기사 

 

https://ryukyushimpo.jp/news/entry-1092204.html(일본어)

沖縄地価は10・9％上昇　伸び率は4年連続で全国1位　バブル期上回る

 

 

국토교통성이 2020년1월 기준, 토지공시가를 발표.

3월18일 오키나와의 류큐신보의 기사에 의하면 오키나와의 토지가격이 전국 평균보다 1.4% 높은 상승률로 4년연속 상승률 전국 1위를 기록했다. 

 

오키나와의 각 용도에 의한 상승률은 주택지가 9.5%, 상업지가 3%, 공업지가 20.9%  상승률로 1976년 이래 통계치에서 최고치를 기록, 90년 전후의 일본 버블기를 넘어서는 수치를 보였다. 

참고로 주택지 토지가격이 가장 높은 곳은 나하시의 신도심이라고 불리우는 오로모마치 3초메 (おもろまち３丁目)로 1㎡ 38만5천엔, 상업지로는 나하시 국제거리 입구에 위치한 미즈호은행의 쿠모지 3초메 1번지(久茂地３丁目１番)로 1㎡ 198만엔 이다. (이 가격은 어디까지나 공시가격으로 실제 거래 가격은 이 보다 높다고 보는 것이 일반적)

 

관광, 서비스 경제의 호황으로 인한 결과라고 하지만 현재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이후 부동산 시장의 불투명한 변화를 예측하고 있다.

한국과 중국의 입국제한에 이어 타이완 또한 일본 여행 자제를 선언한 상황에서 관광산업이 주류인 오키나와 경제가 오키나와의 부동산 시장에 어떤 결과를 보일지는 미지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