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이주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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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또 사고치다오키나와 이주상담 2012. 11. 3. 09:34
지난 2일 미군이 또 다시 사고를 쳤다. 요미탄의 한 음식점에서 술을 마신뒤 가게 주인이 11시 통행금지 시간(지난 오키나와 여자 폭행사건 이후 밤11시에서 다음날 오전 5시까지 외출금지)이 다 되어 간다고 돌아가라고 하자 취기에 화를 내며 다투다 같은 건물 3층의 가정집으로 올라가 자고 있는 중학생 남자아이의 얼굴을 때리고 TV를 부신 뒤 본인은 창문에서 떨어졌다. 중학생 남자아이는 전치 1주 부상을 당했고, 카데나 공군기지 소속으로 알려진 미군은 미 해군병원에 입원중이다. 이 사건으로 인해 오키나와 주민들은 더이상 미군들에 대한 신뢰를 잃어버린 듯 하다. 오스프레이는 야간 훈련 금지 협약에도 야간훈련을 지속하고 있고 일본정부는 이에 강한 대응도 하지 못하고 투덜거리고만 있다. 오키나와의 역사적인 아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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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넷째주 주간이슈오키나와 이주상담 2012. 10. 25. 12:17
- 오키나와 본섬 다음으로 큰 이시가키섬의 신공항이 내년 3월 오픈함에 따라 아시아나 항공이 오픈 첫날인 7일과 10일 이틀에 걸쳐 인천-이시가키 전세기 왕복편을 준비하고 있다고 오키나와 타임즈가 보도. 한편 컨벤션 뷰로에 따르면 대한항공계열의 항공사도 인천-이시가키 전세기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힘. (누가 오던 얼른 비행기값이나 좀 싸졌으면...) - 지난 16일 발생한 미해군 두명에 의한 오키나와 여성 집단폭행관련 일주일이 지난 지금 밝혀낸 것은 용의를 부인하던 한명이 용의를 시인했고 묶었던 호텔에서 여자의 소지품이 나온 것으로 밝혀졌다. (일주일 조사한 게 이것 밖에 안되는지 참.....) - 미국 워싱턴을 방문중인 오키나와현의 나카이마현지사는 미군기지 이전문제 및 미군범죄 문제에 대해 미당사자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