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inawa Ryukan Agency

"오키나와 다이빙20" 류한컨설팅과 업무제휴로 해외마케팅 및 예약업무를 담당한지 일년하고 반이 넘어 이제 두번째 여름을 맞이하게 된다. 벌써 부터 수많은 예약 메일을 처리하느라 하루 종일 정신 없이 보내고 있는데 찾아주시는 분들께 감사할 따름이다. "친절" 하면 누구에게도 지지 않은 전 일본프로야구 선수 출신의 이토카즈 오너와의 인연도 멋지지만 손님으로 부터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고 따뜻한 메세지 하나 받을 때면 정말 행복하고 멋진 일이라 생각되기도 한다. 예약문의: http://diving20.net/notice/131한국어 블로그: http://diving20.net

요즘 한국관광객이 오키나와에 워낙 많이 와서 난조 평화기념공원의 한국인 위령탑에 대해서는 잘 알 것 같은데 그 비슷한 위령탑이 중부 요미탄지역에도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정말 드문 것 같다. 요미탄에 있는 "한의비"는 NPO법인 오키나와 한의비에서 관리를 하고 있는 징용되어 온 한국인 피해자들을 위한 비로 올 해 10주년 추도회를 6월 11일 토요일 요미탄 문화센터 및 한의비 광장에서 갖는고 한다. 이번 한의비 추도회를 통해 오키나와에 살고 있는 한국인으로서 조금이라도 "역사의 한 타임라인"을 기억할 수 있는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이제 오키나와시 근처 중부지역에서 사는 한국사람들이 모여 술한잔 하려고 하면 꽤 많은 사람들이 모인다. 오키나와시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도 아와세 다카하라 지역과 히야곤 지역에 집중해서 살고 있어 다들 왜 이리 술 자리가 잦은지...덕분에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어 행복한 오키나와 라이프!!

交流会のspin offプログラムでやっている韓国語講座。様々な芸能情報や基本会話など毎週月曜日午後6時半から7時半までやってます。空間が狭くて８名ギリギリでやってますが、長く付き合っている参加者に感謝。

피스풀러브 락 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 http://peaceful-love-rock.com 2015년도에 진행될 예정이었던 33회 오키나와 피스풀 러브 락 페스티벌이 태풍으로 중지.83년에 시작을 한 전통있는 오키나와의 락 페스티벌이지만 처음으로 태풍에 의해 중지가 되었었다. 2016년 올 해에는 작년에 개최를 하지 못했던 33회를 이어 7월9일과 10일 이틀에 걸쳐 개최를 하게 되며 한국 밴드로서 처음으로 참가를 했던 크라잉넛을 시작으로 옐로우 몬스터즈, 장기하와 얼굴들에 이어 올 해에는 아시안 체어샷의 멋진 공연을 오키나와에서 볼 수 있게 되었다. 류한은 올 해에도 피스풀러브 락 페스티벌에 한국 팀 현지 코디네이터로 참여를 할 수 있게 되어 큰 영광!!

지원금 없이 일본 전국의 펑크 아티스트이 모여 만든 오키나와 발신 야외 페스티벌 "Odd Land" 지난 해에 이어 두번째로 지난 4월2일에서 3일 오키나와시 야외 스테이지에서 개최가 되었다. 오키나와 뮤지션들이 중심이 되어 일본의 인디밴드들을 포함, 대만의 밴드들도 참가를 한 이번 페스티벌은 아티스트들이 스스로 무대를 꾸미고 만들고 하면서 기존의 페스티벌에서 보기 힘든 여러가지 모습을 보여줬다. 돈이 있으면 지원을 하고 싶을 정도의 멋진 축제인듯하다.

지난 주에는 한국의 경북 청송지역에서 손님들이 오키나와에 오셔서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습니다. "청송사랑"의 커뮤니티를 가진 분들의 모임으로 작년에 이어 두번팀이 오키나와를 찾아주셨네요. 이번에 오신 분들 가운데 청송문화관광재단 관계자 분들이 계셔 오키나와와의 문화교류 기획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세월호 이후 진도군립민속예술단과 오키나와 전통무용단의 교류가 중단이 되어 너무나 아쉬웠는데 새로운 민간단체 차원의 문화교류의 장이 열리는 것 같아 너무나 기쁘네요. 한국의 미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만들어 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류한과 업무제휴를 맺고 있는 오키나와 다이빙20 오너 이토카즈상과 점장 이케하라상에게 한국어를 가르치고 왔습니다. 2014년 10월 오픈 이래 90%이상이 한국인 손님으로 진행이 되고 있고, 대부분 일본어를 모르시는 분들이기에 그동안 조금씩 한국어로 안내를 할 수있도록 지원을 하고 있는데 최근 다이빙20 샵을 준비하고 있는 것을 도와줄 겸해서 가서 미팅에서 진행 및 안내에 필요한 한국어를 함께 배우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2016년 올 해들어 한국분들이 여전히 많이 찾아주고 계셔서 너무 감사하네요.더욱 멋진 서비스를 제공해 드리는 류한과 다이빙20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많은 응원과 격려의 말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