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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가공시 상승률 1위Real Estate 不動産情報 2019. 3. 20. 09:46
일본 국토교통성이 지난 19일 발표한 전국 지가공시가에 의하면 오키나와의 지가(土地)의 상승률이 전국 1위를 기록했고 상업지역 중 오키나와 현청 근처 나하시 구모지(久茂地)3쵸메 지역이 1제곱미터 당 140만엔으로 전년대비 38.6% 상승을 보였다.
주택지의 경우 8.5%, 상업지의 경우 10.3%, 공업지 17.8%로 전국적으로도 상승률로서는 1위를 기록했고, 주택지 상승률은 3년 연속, 공업지 상승률은 4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지역별로 상승률이 가장 높은 %를 보인곳은 이온몰 라이컴이 위치해 있는 기타나카구스쿠손(北中城村)이 13%를 기록.
주택지로서 최고 가격은 신도심인 나하국제고등학교 근처 (오모로마치 おもろまち) 3쵸메가 1제곱미터당 35만1천엔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30% 상승을 보였다.
상업지로서는 18년 연속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니뽄세이메이나하 빌딩 (日本生命那覇ビル, 나하시 구모지 3쵸메 위치)가 1제곱미터당 140만엔을 기록했다.
오키나와 타임스 기사내용 참고 (일본어): https://www.okinawatimes.co.jp/articles/-/398275
오키나와에서 건설회사를 경영하고 있는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최근 2020년 올림픽을 앞둔 건설 경기 특수로 인해 인력 및 자재가 본토에 집중되는 동시에 호텔, 관광시설, 쇼핑시설 등의 건설 등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오키나와는 건설인력 및 자재 부족으로 높은 인건비, 자재비 부담이 지나치게 높아지고 있다고 한다.
예를 들어 철재 H빔의 볼트 하나를 기다리는 데에도 6개월이 소요가 될 정도로 복잡한 상황이라고 한다.
오키나와의 토지가의 예년 대비 지속적인 상승이 부동산 시장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지 기회가 되는 대로 기재해 보고자 한다.
류한 에이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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