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이주
-
오키나와 임대가격Real Estate 不動産情報 2019. 5. 20. 17:26
한국의 전세 개념이 없어 일본에서는 집을 임대할 때 방 갯수와 크기 그리고 주차장의 기준과 월세 등을 고려하여 집을 구하게 된다. 최근 오키나와의 임대가격이 많이 올랐다는 말을 듣고 있는데, 오키나와에서 살고자 하는 집을 임대하려면 정보는 어떻게 확인해야 하는지 오키나와의 한 부동산 사이트(うちなーらいふ)를 참고해 보기로 하자. 먼저, 찾고자 하는 지역을 선정(아래의 경우 나하시 那覇市)하고 다른 조건 선택 없이 검색을 해 본 경우는 아래와 같다. 우선 위에 보면 "3LDK"라는 핑크색 글짜가 보이는데 실내를 구분해 놓은 것으로 L은 Living room (방), D는 dining (거실), K는 Kitchen (부엌)을 뜻한다. 즉 3LDK는 방이 세개에 거실과 부엌이 있는 집이라고 보면 된다. 맨 왼..
-
도쿄 올림픽과 오키나와 부동산Real Estate 不動産情報 2019. 5. 14. 15:40
최근 일본의 방송에서 "도쿄 올림픽"이란 단어는 정말 셀 수도 없이 많이 등장한다. 몇년 전부터 올림픽 특수를 고려한 건설의 붐에 의한 부동산 시장의 버블화 등은 이슈가 되고 있고 올림픽 전과 후, 과연 부동산 시장의 변화는 어떠할까를 두고 인터넷 정보상에서는 많은 예측을 보이고 있다. 오키나와 부동산 시장과 도쿄 올림픽과의 관계는 어떠할까? 우선 올림픽이 열리는 2020년 까지 부동산 시장에 있어 토지가격과 임대료 상승은 계속 보일 것 같다는 의견이 많다. (직접 인터넷상의 자료를 확인해 본 결과는 그렇다) 다만 예년에 비해 상승폭은 정점을 찍고 슬슬 내려올 준비를 하고 있다는 의견이다. 지난 6년간 오키나와의 주택가격은 20%이상 상승폭을 보이고 있어 전국에서도 높은 상승폭이며, 이는 주택 대출의 저..
-
오키나와 부동산 동향Real Estate 不動産情報 2019. 4. 18. 12:09
최근 오키나와 부동산 시장 관련 뉴스를 보면 도쿄 올림픽 건설 특수의 영향과 소비세가 8%에서 10%로 오를 예정이 겹쳐 버블의 시기를 겪고 있다는 정보가 많다. 특히 오키나와의 평당 건축비용은 오키나와에서 일반 셀러리맨이 집을 짓기에는 상대적으로 너무나도 비싼 단가를 보이고 있다. 예를 들어 토지 포함 건물의 30평 정도를 짓는 다고 가정할 때 건축비용은 평당 82만엔 정도 (한화 820만원 상당)의 비용이 들 정도이다. 물론 한 정보 사이트의 자료를 참고한 내용이고 어떤 철근 콘크리트를 기준으로 계산한 자재를 사용하느냐에 따라 건축단가는 달라질 수 있겠지만 아무래도 최근 오키나와의 건축단가는 일본 본토 건설 시장의 영향으로 인해 부족한 인력에 의한 인건비의 급증, 자재 조달의 어려움 등의 영향이 건축..
-
지가공시 상승률 1위Real Estate 不動産情報 2019. 3. 20. 09:46
일본 국토교통성이 지난 19일 발표한 전국 지가공시가에 의하면 오키나와의 지가(土地)의 상승률이 전국 1위를 기록했고 상업지역 중 오키나와 현청 근처 나하시 구모지(久茂地)3쵸메 지역이 1제곱미터 당 140만엔으로 전년대비 38.6% 상승을 보였다. 주택지의 경우 8.5%, 상업지의 경우 10.3%, 공업지 17.8%로 전국적으로도 상승률로서는 1위를 기록했고, 주택지 상승률은 3년 연속, 공업지 상승률은 4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지역별로 상승률이 가장 높은 %를 보인곳은 이온몰 라이컴이 위치해 있는 기타나카구스쿠손(北中城村)이 13%를 기록. 주택지로서 최고 가격은 신도심인 나하국제고등학교 근처 (오모로마치 おもろまち) 3쵸메가 1제곱미터당 35만1천엔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30% 상승을 보였다. 상..
-
오키나와의 땅값Real Estate 不動産情報 2019. 3. 18. 15:02
지난 주말 같은 동네에 사는 한인들끼리 현종합공원 오토 캠핑장에서 바베큐를 해 먹자고 모여 천막을 치고 고기 불판에 삼겹살과 목살 등을 구워 먹으며 오키나와의 어르신들을 초대해 술 한잔 하며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다. 마음만 먹으면 집에서 차로 10분도 안되는 거리에 자연과 더불어 즐길 수 있는 멋진 공원과 캠프장이 있다는 것에 행복해 하며 역시 오키나와의 삶에 대해 만족스러운 모습으로 낮술 한잔의 행복을 느꼈지만, 실제 오키나와에서는 최근 부동산 버블이다 해서 왠만한 사람들이 땅을 사고 집을 짓고 삶의 터전을 만들어 가기에는 결코 쉽지 않은 곳이 되어가고 있다. 예를 들어, 공항이 있는 현청소재지인 나하시의 경우 관광객들에게 유명한 국제거리가 있는 쿠모지 지역은 땅값만 해도 평당 400~50..
-
한일관계의 미래오키나와 이주상담 2019. 3. 2. 18:30
지난 3월 1일 삼일절 100주년 기념을 맞아 대한민국민단 오키나와 지방본부의 주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의 주최로 삼일절 기념행사 및 한일관계의미래 강연회가 있었습니다. 이날 자리는 특이하게 한국분들 보다 오키나와 현지 분들이 더 많이 참여를 해 특별한 의미를 가진 모임이었습니다. 세종연구소의 진창수 교수님의 현재 한일 긴장관계에 대한 이해 및 해결방안 등에 대한 "한일관계의 미래" 강연도 의미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오키나와에는 대한민국 영사관이 없기에 민간단체인 민단을 통해 업무가 진행되기도 합니다. 오키나와 이주를 검토하시는 분들께서는 다양한 정보를 얻으실 수 있을 실 것 같네요. 오키나와 민단 홈페이지: https://okinawamindan.com
-
오키나와 부동산 비용Real Estate 不動産情報 2019. 2. 22. 10:28
편리해진 항공편과 멀지 않은 거리로 인해 오키나와를 찾는 한인 관광객들이 늘어나면서 자연스레 부동산 관련해 관심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인 듯하다. 지인을 포함 많은 분들이 공기 좋은 환경과 겨울에도 한국보다 춥지 않다는 장점을 들어 오키나와를 세컨드 하우스 거점으로 만들기를 원하며 여러 문의를 하는 것을 보면 조만간 오키나와를 단순히 관광지 기능이 아닌 이주 또는 투자의 방향성을 두고 접근을 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 지는 것 같다. 우선 일본은 전체적으로 부동산의 버블기(거품 가득한 성장세)에 들어섰고 정점을 찍었다는 말들도 있다. 2020년 올림픽 특수와 올해 오르는 소비세 등을 고려 건축 시장의 붐과 연동되어 나타난 결과이다. 그렇다면 오키나와의 부동산 시장을 참고하기 위한 토지와 건물 등의 비용을 알아..
-
외국인 부동산 구매Real Estate 不動産情報 2019. 2. 1. 15:22
최근 오키나와에 대한 인기가 치솟고 있어 자연스레 부동산에 관련해 관심을 갖고 계신 분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투자의 목적 보다는 세컨드 하우스 개념으로 한국과 가까운 거리, 공기가 좋고, 겨울철 한국보다 춥지 않은데다가 멋진 자연의 환경의 매력을 지닌 오키나와에서 토지를 구입해 별장을 짓고 한국과 오키나와를 오가며 생활을 하고자 하시는 분들이 무엇보다 궁금해 하는 것은 외국인이 부동산을 소유할 수 있느냐 입니다. 결론 부터 말씀을 드리면 "당연히 구매, 소요 하실 수 있으십니다" 외국인이라고 해서 특별히 세금이 비싼 것도 아니고 일본인과 동일하게 구매, 세제적용이 가능합니다. 간단하게 외국인의 부동산 구매 과정을 설명을 드리면, 1. 투자용이냐 거주용이냐 구매 목적을 선정2. 오키나와 현지 부동산..